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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tee
[스크랩] [닥배스고] 신군의 마음을 따라서......(20) 본문
오늘은 최대 안습경보요!!!!!! 재방은 명랑쾌활 모드인데...본녀는 후반부라 너무 아쉽소....ㅠ.ㅠ 신군의 마음을 따라가다보면..본녀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거나...울상이 되오......ㅠ.ㅠ 빙의현상인게요???ㅋㅋㅋ
요즘 가열차게 새벽반에 가담하다보니...... 멀쩡한 대낮에도 대감들 생각에 웃음이 나오오....ㅋ 웃음이라...웃음만 나오면 다행이오~~~~ 혼자서 자꾸만 "오나전 오나전~" "부비부비~" 이러오....ㅎㅎㅎ 푸른토끼 대감께선 텔궁 중독의 백신이 개발되는 대로 보내주시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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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단 한번도 비궁마마를 사촌형수로 인정한 적 없습니다!!!!!!"
........... 결국은.....결국은 온 황실이 알아버렸어.......율이의 마음까지도.... 하긴....내가 처음부터 황태자가 아니었으니까...... 처음부터 황태손으로 태어나...나와는 다른 길을 걸은 녀석이었으니까..... 반가운 마음에 율이 네 이름을 불렀을 때.....넌 황태손 저하라고 부르라고 했었지..
어쩌면....정말 황태자가 될 운명은 너였는지도 몰라.... 그래서....내가 이토록 이 자리가 불편한 건지도....채경이가 나를 밀어내는 건지도....
신군 못난눔~~~~~ㅠ.ㅠ 비궁마마의 마음 또한 신군을 향해있음을 전혀 모르오......안습이오...ㅠ.ㅠ
"저와 혼인했을 사람입니다!!!" 율군...이제까지 쌓인 말들을 토해내오......그 마음 또한 찢어졌음에 틀림없소~
이율..........법도를 부수겠다더니..이런 거였었군.....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해서 니가 얻는게 뭐야????!!!!!!!! 법도는 황실을 지키는 힘이야. 그걸 지켜야 하는 게 우리의 숙명이야!!!" "그럼 넌 법도를 지켜. 난 법도를 버릴테니... 채경인 마음을 닫고 머리를 닫아도 자꾸 들어왔어..." "지금은 니 형수야!!!!!!!!!!!!!!!!"
버려진 황족으로 사는...너를 완벽히 이해는 못해도........ 내가 너의 그런 맘을 아니까 이 자리가 불편하다는 거란 말이다!!!!!!!!!!!
"한번도 형수라고 생각한 적 없어!" "이율!!!!!!!!!!!!!!!!!!!!!!!!!!!!!" "채경이를 놔 주고, 넌 황태자 자릴 지켜!!! 난 황태자 자릴 포기할게!!!!!!"
저 녀석도........나 만큼 아픈걸까......? 하지만....그래도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라고!!!!!!!
비궁마마는 신군을 기다렸소만......율군이 먼저 다가가오..... 율군이 먼저 다가가는 것..어찌보면 당연한 거요.. 신군은....평생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했소... 5살 이후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먼저 그에게 다가갔기 때문이오........ 율군..무언가를 잃은 사람은......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법을 배워버린 것이오...
채경이.....괜찮은 걸까......? 오늘도....네 곁엔 율이가 있구나..... 휘청~~ (비궁마마 쓰러지려하심...ㅠ.ㅠ)
"내가 데려갈게!!!!" 그녀가.....많이 아프다........
"너한테 부탁한 적 없어...!!!!!!!" 그리고......나도......아파지고 말았다.......
율군.......채경이를 데려다주고... 모든 황실 식구들...각자 혹은 함께.....아픔을 겪게 되오..... 폐하......귓전에 메아리치는 효열태자의 목소리....과연...그는 모든 것을 알았을까요?? 황후마마와 태후마마............아들들의 엇갈린 운명을......그녀들이 감당하고 있었소...
왜....왜 그랬어...왜................. 왜....난..........아무도 없는 곳에서....아파하는 널 바라볼 수 밖에 없을까......... 사랑하는 이를......이렇게 밖에 바라볼 수 없음이.........
"의성대군의 마음을 알고 있었는데도 묵과했단 말이야? 그것이 지아비로서 할 일이야???" 아바마마..............소자.........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제...맘을......아바마마께오선...아실런지요... "폐하...태자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었겠사옵니까?? "황상....누구보다도 힘든 건 태자 아닙니까???"
그래....차라리.....내가 너 대신 아프고 말자... "한말씀 올릴까 합니다. 의성대군의 일방적인 마음이니...책임을 비궁에게까지 전가하진 말아주십시오...." "태자는 비궁의 마음에 한치의 불순함도 없었는지 확신하느냐?????"
!!!!!!!!!! 나보다도...율이에게 자연스레 안겨있던.......너......... 정말...넌 율이를.......?
............. "어른들이 율이 얘기 꺼내면 무조건 몰랐다고 해!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 (몸은......몸은..괜찮은 거니....? 채경아......) "거짓말 안할거야." "그렇게 말해서 쫓겨나면 둘이 같이 도망이라도 갈 생각인 거야????" "내가 아픈 건 신군 & #46468;문인데 왜 늘 율군 얘기야??" (난.......항상 널 아프게 밖에 안하는 그런 존재였어???) "기다렸어.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 와줄 거라고 믿었어. 와줄 줄 알았어!!!!!!!!!" "내가 왜 안간 줄 알아!!!!!!?????????" (나도...나도 갔었어!!!!!!!!!!!!!! 니가 걱정되고 보고 싶었다고!!!!!!!!!!!!!!!)
그러나.........다른 말이 나오고 마는.....신군......
"내 허락 없이 궁을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나하고 여기서 평생 살게 할거야. 날 배신하고 상처입힌 댓가야!!!!!" 가지마....가지마.............내 곁에 있어줘........................내가 아파도 좋으니.......
함께 걱정하는 채경의 가족들......율군이 황태자였다면......상상을 해보지만..... 역시 프란체 마마가 걸리오....
"비궁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의성대군과 같은 마음입니까????" 어른들의 추궁에...아니란 말을 어찌 할 수 있단 말이오.....ㅠ.ㅠ 폐하....율군을 부르오.....안폭대사 폭발 직전이오~!!!!!! "비궁의 마음을 접고 어른들의 뜻에 따라 혼인을 서둘러야 할 것이야!!!"
"폐하!!!!! 사람의 마음은 종이가 아니어서 마음대로 접을 수도 펼칠 수도 없습니다........."
너에게서 처음 받았던 선물........... 누군가가 손으로 만든 것을 선물로 준 건.....이게 처음이었어.....내색은 안했지만 마음이 내려앉았었지... 왜 내가 그 때 고맙다고 말을 안했을까......? 왜....이제서야...고맙다는 말을 알아버렸을까....?
왜...이렇게 자꾸 엉키는 거지....? 이럴 때....무슨 말을 해야 되는지...아무도 가르쳐 준 적이 없어.... 알프레드....꽤 잘 어울리지?????? 울지마라...창피하게......... 내가 이렇게......아파서 울게 될 줄은...나도 몰랐어......
"정녕 다른 길은 없는 겁니까????" 황실 어른들도 며칠 째....머리가 아플 것이오....
다행히...큰 처분이 나진 않을 것 같아......... "그게 정말이야? 율군을 궁 밖으로 내쫓는다는 게??" 역시.....넌 율이를 먼저 걱정하지.....
"왜? 같이 쫓겨나지 않은 게 아쉬워???? 난 그녀석만 보면 속이 뒤틀리거든!!!!" "이게 마지막 기회인지도 몰라...." !!!!!!!!!!!!!! 정말......궁을 나갈 작정이야???????
프란체 마마......이젠 정말 벼랑 끝에 내몰렸는지 폐하께 매달리오..... 모든 것을 알고..듣게 되는 황후마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틀릴 뿐이지....아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은....같은 것일까요????
학교..... 경의 백조 강현에 대한 들이댐이 격해지오..ㅋ
프란체 마마 때문에 종친회에서 들고 일어서오.......ㅉㅉㅉ
둘 다 궁에 있거나 둘 다 내보내라....? 이거....아무래도 태후마마께서 움직이신 것 같군...... 채경이를 다치게 하는 건...큰어머니라 해도 용서가 안돼!!!!!!!! 악연을 누가 먼저 시작한 건데....!!!!!!
"생각보다 단수가 낮으시더군요!!! 태후마마 같은 분이 장난으로 돌을 던지면 사람이 죽는다는 걸 아셔야지요!!!! 오만함은 가장 큰 허점이라는 걸 아셔야지요. 비궁은 건들지 마십시오!!!!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을 아이입니다."
"존재자체가 해가 되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요!!!!" "용맹에는 명예가 있으나 야망에는 죽음 뿐이라는 걸 명심하지시요!!!!!!"
"또한...사랑에는 눈물이 있다는 말이 있지요..?"
!!!!!!!!!!!!!!!!!!!! 나도 모르게.....숨이 멎는 것 같은 이유는 뭘까......
왕자의 난...시작되오... "너만 뺏겼다고 생각해???? 악연의 고리를 끊자고 너한테 분명히 말했다!!!" "알아듣게 말해!!!!!!" "내 입으로 말하지 않는 건 너에 대한 내 마지막 인내심이야!!!!!!" 더 이상 사람들이 다치게 되는 건.....참을 수 없어....
무언가...율군...낌새를 알아차리오만............
"나갈 때도 ....내 의지로 나가고 싶어...." !!!!!! 설마.....너 니발로 나가겠단 건 아니겠지....? "난 원래대로 신채경으로 살고 싶어..." "왜 이러는 거야????" "행복해??? 이신이라는 이름 대신에 황태자로 사는게?????"
!!!!!!!!!!!! 니 얘길 들으면.......난 존재조차.........어렴풋하게만 느껴져.......
"그래도....널 좋아하게 되어서 참 다행이야...궁 밖이었다면...니가 나 쳐다보지도 않았을 거니까.."
사랑하는 여자가....날 떠나려 든다...............내 모든 걸 흔들어 놓고서..........
허나.....비궁마마의 마음도 동일하였소....2500만년의 완소명대사 나오오~~~ 율군은...이제야 둘의 마음이 같다는 걸 알아버린 거요......ㅠ.ㅠ 웃전들께 폐비시켜달라 말까지 하오.....ㅠ.ㅠ
사진 속의 넌.....한없이 맑고 밝은데....... 나를 만나서 눈물을 달고 사는 아이........ 그래도.....널 붙잡고 싶은 건...나의 이기심일까.......?
!!!!!!!!!!!!!!!!!!!!! '신군..여기 율군방인데..빨리 와 줘' 율이 처소에서...무슨 일인 거지....????? 안돼.....안돼....!!!!!!!!!!!!!!!!!!!!!!
툭.....떨어져 버리는 목걸이....... 정녕...소울메이트요.....
"채경아!!!!!!!!!!!!!!!!!!!" 어디있어??? 어디야??????
이건....율이가 그린 그림.......????? 우리가 어쩌다가 이런 운명의 고리에 연결되어 있는 건지......
"불이야~!!!!!!!!!!!!"
!!!!!!!!!! 채경이....!!!! 채경이!!!!!!!!!! 분명히 여기 있다고 그랬는데..... 그 애가...다치면...안되는데.....
신채경!!!!!!!! 신채경!!!!!!!!!!!!!!!!!!!!!!!! 어디있는 거야!!!!!!!!!!!!!!!!!!!!!!!!!!!!!!!!!!
엉엉.....ㅠ.ㅠ 맘이 너무 아프오.... 아무래도 본녀.....이 작업 다 끝내면 몸살 날 것만 같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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