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태자` 주지훈은 동대문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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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주지훈이 패션 모델출신답게 평소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을 추구해 눈길을 끈다.★
주지훈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 현장에서도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주지훈이 이날 착용한 의상은 청소재의 상하의. 특히 명품브랜드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서울 동대문 의류대형 도소매 시장에서 구입,
감각적이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주지훈이 입은 청 재킷은 몸에 실루엣을 살려주는 스타일.
또한 '패션리더'인 모델 이소라가 "올해는 해골이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반영하듯 작은 해골이 달린 긴 줄로 된 형식의 목걸이를 착용했다.
주지훈은 "최근 매니저랑 동대문에 가서 구입한 옷이다"며
"오랜만에 개인 시간이 생겨서 마음껏 쇼핑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이날 동대문 쇼핑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모델로 활동할 당시
동대문 시장을 활보하는 주지훈을 알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하지만 최근 종영된 MBC 미니시리즈 '궁' 이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인기를 반영하듯 그가 동대문에 나타나자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지훈은 "휴대전화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제 사진을
찍기위해 너무 많은 분들이 몰려들어서 혹시나 생길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내가 가지고 있던 카메라를 팬들을 향해 들었더니
몰려든 팬들이 흩어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고급 브랜드의 값비싼 의상보다는 값이 싸고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의상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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