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핫칠리에실린인터뷰내용이라는데...(옆집)

월드주에 해석이 올라와 있어서 궁금증이 좀 해소되었네요... 알려드릴게요~~~   학창시절 이야기 조금  친구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다가  차 바퀴에 다리가 깔린 사고가 난 적이 있어서  지금도 비 오고 날씨가 안 좋으면 다리가 아프다는 ....   좋아하는 영화 3가지  이터널 션사인(2004)...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저수지의 개들(1992)   좋아하는 음식 3가지  고기... 특히 돼지 등갈비를 좋아한데요  김치찌개... 후니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시는 김치찌개를 말하는 거라는 군요.                  이 세상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맛...                  김치찌개를 좋아해도 배달을 시켜먹거나 외식으로 먹거나 하지는 않는다네요.  회... 비린내 나는 건 잘 못 먹지만 회는 다 좋아하고..        특히 히라메(광어회)를 좋아한다네요        혹시 저를 만나서 밥을 사 주시려거든 회 사주세요~~~ 라고 말했다는 군요..   좋아하는 것들... 역시나 제일 처음으로 꼽은 것 오토바이........이유는 여러분도 대강 아실테고.....   두번째로 꼽은 것은--흙냄새.. 라는군요.                                도시에서는 잘 맡을 수 없지만, 지방에 로케하러 가서 흙냄새를 맡으면                                  너무나도 좋다구..                                 그렇게 흙냄새를 맡으면, 아....살아있구나...그런 느낌이 든다는군요.   세번째로 꼽은 것은 풀냄새 .... 특히 한여름의 무성하고 짙푸른 풀들의 냄새를 좋아한다는군요.. 햇빛을 쬐면서 그 싱싱한 풀냄새를 맡으면 몸 안까지 건강해 지는 느낌이래요...     마지막으로 꼽은 것이 비오는 날........ 원래부터 물과 관련된 것들을 좋아하구요, 비오는 날의 물기 젖은 느낌이나, 빗소리가 좋아서 좋다는군요. 비오고 추운 날 마시는 따스한 한잔의 코코아도 좋고 보슬비 오는 날, 조용히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한다네요..   싫어하는 것들 집착.. 귀찮은 것들... 무례한 사람

출처 : 핫칠리에실린인터뷰내용이라는데...(옆집)

글쓴이 : 장화영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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