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드디어 지훈군 사진이??
드디어 욕사마가 꽁꽁 숨겨두었던 지훈군의 비밀이 드러나는군요.
어둠의 통로로 비밀유출(?)된 벤치사진을 제외하면... 우하하~
첫사진은 세미누드.. !! ( 욕사마 센쓰쟁잇~!!!)
![]()
(30초간 바라보면 입이 헤~ 벌어지면서 침이 흐른다지요? 계속
바라보다간 바보됩니다. 처차들~ 어서 모니터에서 떨어지시오~!!
그리고 kbs!! 이런 사진엔 경고문을 붙여서 내보내시오!!)
암튼간에...옷을 입은 지훈군의 사진을 뜯어보며 삽질 한 번 해볼랍니다.
단정하게 커팅된 머리, 어두운 다크 그레이의 양복, 보랏빛이
살짝 감도는 회색빛 타이, 창백함을 강조한 메이크업...
(색깔이 다소 다르게 느껴진다해도.... 태클은 해피네 집의
고물 모니터에게 걸어주시오)
일전에 공개된 태웅군의 사진이 남성다움과 역동성, 그리고
강한 컬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비해, 무채색에 가까운
절제된 느낌...
투명한 겨울햇살의 느낌이 나는 배경 속의 그는....
너무나 고요하고, 신비롭고, 평화로워서.. 문득 두려워집니다.
욕사마가 지훈군을 통해 그려내는 마왕은... 외적인 파워가
느껴지는 압도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초탈한 자의.... 아련한 매혹.....
![]()
앉혀 놓았습니다. 햇살속의 그는 누구보다도 평화롭고, 고독해 보입니다.
태웅군이 찍어보낸 오수의 사진이 위압적으로 가득한 책들 속에서
불안정한 앵글로 찍혀 있는 것과는 사뭇 대조적입니다.
같은 빛이지만 태웅군 주위의 공기와, 지훈군 주위의 공기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지요?
화려한 색채가 만들어내는 공간속에 있던 궁의 지훈군과도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고풍스러움과 화려함이 넘쳐나던 궁의 공간에서
지훈군은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존재로 그려집니다. 디테일이 강조된
궁의 미장센은 세련되고 화려한 황태자의 의상과 함께 그를 빛나게
만들었었지요.
![]()
하지만 마왕에서 보여지는 그는... 서늘하게 빛난다는 느낌이
맞을 듯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위험한 남자에 원츄를 날립니당~!!!
도도해서 더욱 멋진 이신군의 매력이 이번에도 지대로
드러날 것 같지 않습니까욧!!!!
^^ 마왕이 시작되면.. 우리모두 흐르는 침을 닦으며 전속력으로
달려봅시닷 ! ^^
-------------- 해피의 삽질 ----------------------
옷차림을 보아하니, 승하가 성공한 변호사로 있는 시점인 듯 하고,
촬영 초반에 저런 장면이 나온다는 것은 1,2회때 이미 현재시점이
도입된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아역 배우의 캐스팅 뉴스가 꽤
비중있게 나온 것을 보면... 회상씬 혹은 에필로그 식의 오프닝에
과거의 사건이 등장하리라는 것일테고....
승하가 저런 표정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비밀을 감춘 신비로운
캐릭터로서 곧바로 등장하리라는 이야기이겠지요. 그리고 스토리는
열혈형사 강오수가 그의 비밀을 파헤치는 데서부터 풀려나가지
않을까요?
둘이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다고 하는데, 변호사와 형사가 만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는 것은 범죄사건, 즉 승하가 벌인 살인사건이
아닐까요? 유난히 밤샘촬영이 많다고 하던데 말이죠 ㅋㅋㅋ
1,2회는 화려한 액션씬과 오싹오싹한 스릴러 장면이 등장할 듯.. ^^
아잉~~ 이거 너무 기대되잔하~!!!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