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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책벌레’ 주지훈, ‘궁’ 촬영 중에도 ‘독서삼매경’
bumtee
2006. 4. 26. 22:52
'책벌레'로 알려진 신예 주지훈이 '궁' 촬영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 두달 사이에도 손에서 책을 놓치 않았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드라마 촬영 하면서도 틈틈이 책을 읽었다"며
"처음 드라마 촬영하면서는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10부를 넘어서면서부터
마음의 여유를 찾아 20권 이상 읽은 것 같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냉정과 열정사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낙하하는 저녁' 등을 읽었다"며
"요즘은 드라마 촬영도 없어서 천천히 책을 읽는 재미가 있다"고
독서의 기쁨을 전했다.
어린 시절 오락을 금하고 책을 읽게 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는 주지훈은 "무협지를 빼고 평균적으로
한 달에 2~3권 넘게 읽는다"며 "늘 책을 사서 읽다보니
집에 1000권도 넘는 책이 있다"고 말했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를 쓴 댄 브라운과 '퇴마록'을 쓴
이우혁 작가의 작품처럼 역사적인 사실에 바탕을 둔 픽션물에
관심이 많다고 개인적인 독서 취향을 전한 주지훈은 "드라마가 끝나고
영화 쪽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와 있는 상태"라며
"책은 굉장히 빨리 읽는 편이지만 시나리오는 꼼꼼하게 읽어야 해서
천천히 읽고 있다"고 밝혔다.
→후니를 따라 책,책을 읽자
출처 : 책벌레’ 주지훈, ‘궁’ 촬영 중에도 ‘독서삼매경’
글쓴이 : 똘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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