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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궁

[스크랩] 어제 본 ㅎㄴ

bumtee 2007. 2. 23. 14:33

차분히 정리해보리다.....

 

저녁에 간만에 피자를 시켜서 잘 먹고 아이들은 하이킥 볼거라며 TV켜고 전 당근 시판앞으로.

 

근디 쪼 밑에 글에 촬영중이란 무신대감글이 ..그래보니 정자역이란 쏘스와 7시20분쯤이란

 

쏘스...그때시간 8시05분 지금도 있을가 하면 망설이는데 덕구는 벌써 신발신고 있었소 ㅋㅋ

 

"너희들은 왜 가 ?" 하는데 지들도 ㅎㄴ 팬이라며 모두들 나섰소 ..

 

10분후 정자역주변도착 ....속도줄이고 시찰.. 출구앞 진입로에 떡하니 8*8* 검정밴..

 

"앗싸~~`" 휙 돌아 밴 근처에 주차하고 역 출구앞이 공원비스므레하오 아들은 지하철쪽으로

 

순찰보내고 딸은 촬영버스(스텝들타는관광버스)앞으로 순찰보내고 ㅋㅋ아이들많으니

 

그건 좋더인다..한10여분 드리번거리는데 앞 도로에서 "드라마촬영중입니다. 무시기무시기`"

 

하면서 촬영차량(왜 감독판에 나온거처럼 앞에서 끌고 비스듬히 올라가서 하는거..)지나가더

 

이다 잠시후 유턴하여 버스정류장앞으로 도착  촬영하더군요 회색 아우디차에 옆좌석엔 어린

 

여자아이 한 7~8살쯤.. ㅋㅋ아예 쭈그리고 앉아 얼굴만 봤소 핸펀은 아들이 찍고

 

스텝들 찍지마세요 하는데 뭐 그리 심하게 하진 않더이다. 사람들 누구냐고 물어보고

 

친절히 궁의 황태자 주지훈이고 매 들마 마왕 촬영중이다  설명해주공^^

 

한 30분쯤 한거같소 ..얼굴 진짜 5학년우리아들만하오 옆의 어떤 아짐도 인정^^ 뽀샤시하니

 

수영장씬보며 왜이리 이뻐졌나 했었는데 ...똑같소..정말 그렇게 생겼소...

 

블랙슈트빨은 대한민국최고요..슬림 그자체..점퍼나 파카입은 스텝들 딱 반이오..

 

기온은 그리 낮지않아도 바람은 쫌 불었는데 약간 추웠을듯..긴 장면은 아니고 아마 본방에선

 

잠시 스쳐가는 씬일듯하오..아이와 인사하는정도...암튼 아이는 내리고 후니는 차안에 더있다

 

엄포스와서 스텝들과 인사하고 기념찌직할때 보니 엄포스도 동안이었소 생각보다 피부도 좋

 

아졌고 근데 기럭진 보통이더군요..후니도 내려와서 감독님과 인사하고 샤방샤방 웃으며 사

 

진찍어주고 (스텝들만...) 마지막사진엔 그 뒤집은 브이 ㅋㅋㅋ본녀도 보며 따라하고 ㅋㅋ

 

본녀혼자 마왕화이팅 대박나세요~~~~외쳐주고 지나가시던 감독님께도 감독님화이팅!

 

"누구야~" 하면서 돌아본 감독님 덕구와 악수하시며 고맙다고 ㅋㅋ 난 대박나시라고..

 

후니 엄포스와도 샤방샤방 웃으며 얘기하고 인사하고 밴으로 휘리릭.....우리 네 식구 따라가

 

서 차 앞에서 두손 높이들어 흔들어주고 (차안에서 봤으리라 우겨보오 ㅋㅋ) 글구 엄포스촬영

 

아 후니 면허는 확실히 땃소 ㅋㅋ본인촬영후 아우디몰고 자리를 떠났소 그자리에 엄포스차가

 

와야하므로..어딘가에 세워놓고 다시나타났는데 기럭지 죽음이오 ㅠㅠㅠㅠ그후 찍은게

 

저 괘안은 사진이요...처음 도착했을때 차안에서 팬들에게 목인사 눈인사하고 ^^

 

떠나면서 손한번 흔들어주지 했으나.아마 마음은 굴뚝같아도 감독님도 계시고 엄포스도

 

있고하니 그냥 가더이다.아무래도 행동이 조심스러울테니...암튼 분위기 좋아보였고

 

얼굴은 정말 주먹만하니 수영장씬 그대로요...그여파로 우리딸은 용인외고 가야하게 생겼소

 

이제 중학교가는데 얼마전 얘기중에 용인외고가면 꼭 후니보게해준다고 약속했소 ㅋㅋ

 

난 약속을 지켰으니 이제 울딸은 비상이요 ㅋㅋㅋ암튼 본녀도 그여파로 3시까지 못잤소

 

너무 드리대서 촬영분위기 몰입에 방해한건 아닌지 미안키도하고ㅠㅠㅠㅠㅠ

 

 


출처 : 어제 본 ㅎㄴ
글쓴이 : 덕구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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