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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닥텔사]윤은혜와 주지훈 닮은 점이 많다...

bumtee 2006. 11. 18. 17:43

이것도 퍼왔소...본녀 많은 사진과 기사를 봤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보오...

 

본녀 이 내용도 첨보오...

 

출처는 아래 주소보이시지요....여기서 퍼왔다오...^^

 

 

윤은혜와 주지훈의 닮은 점이 많다?! |
2006.07.26 21:41

드라마 '궁'의 남녀 주인공 주지훈과 윤은혜는 공통점이 많다.

둘 다 신인인데 첫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은 과정이 비슷하고, 주지훈은 모델, 윤은혜는 가수로 본업이 탤런트가 아닌 커리어도 닮았다.서로 통하는 게 많기에 연기호흡이 '척하면 착'이다. 최고의 인기만화를 드라마화한 만큼 신인을 주인공으로 쓴 데 대해 걱정하는 이들도 있지만 결과는 기대 이상. 황인뢰 감독이 만화 캐릭터의 이미지를 보고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정말 주지훈은 만화의 신과 똑같고, 윤은혜는 만화의 채경을 빼다 박았다.

경기도 오산의 궁 세트장. 멋진 양복 차림의 주지훈과 깜찍하게 꽃 단장한 윤은혜. 왕세자와 왕세자비의 결혼 첫날밤 촬영을 위해 분주한 두 사람은 드라마 방영(11일ㆍMBC)을 얼마 남겨두지 않아서인지 더욱 긴장하고 열심히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주지훈 -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아마 한량 됐을것…

- 촬영 해프닝이라면.

▶승마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연습하다 엉덩이가 까져 피가 난 적도 있다.

- 윤은혜와의 호흡은.

▶최근 들어 신과 채경의 장면이 많아 많이 친해졌다. 장난치기보다는 대본연습, 감정연습하느라 바쁘다. 조명 등이 세팅되는 동안 잠깐 짬이 나면 서로 대사를 쳐주며 리허설을 한다.


- 연기가 아무래도 부족할 텐데.

▶깨어나서 잘 때까지 신만 생각한다. 현재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이자 최선이다.

- 실제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무슨 일을 했을 것 같나.

▶한량이지 않았을까? 아 물론 나쁜 한량은 아니고 좋은 한량. 워낙 노는 것 좋아하고 술 먹는 것 좋아하니…. 별로 욕심 없는 낭만적인 사람으로 살았을 것 같다.

- '궁' 출연진 중 가장 친하게 지내는 배우는.

▶다 사이가 좋다. 초반에 태국에 같이 갔던 지효와 인, 경, 환 세 친구들. 그중 경인 이용주는 모델 시절부터 알아왔던 친구라 제일 친하다.

- 3대 독자라고 들었다. 평소 성격은 어떤 편인가.

▶대가족에서 교육받은 덕분인지 어디서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분위기를 이끄는 편이다. 밖에서는 명랑 쾌활한데 집에서는 혼자 지내는 시간을 좋아한다.

- 몇 살쯤에 결혼하고 싶은지.

▶일할 때는 일 생각만 하기 때문에 내 목표를 이룬 다음에야 결혼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남편이 일에만 매달려 있다면 신부가 행복하지 않을 테니까.

- 이상형은.

▶내가 껑충하게 크다 보니 작고 아담한 여자가 좋다.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여자. 유쾌한 여자면 더욱 좋겠다.

윤은혜 - 엽기스럽고 코믹한 배역, 지훈씨 손 세게 물어 미안


- 촬영 두 달을 넘겼다. 에피소드가 있다면.

▶촬                                                                                           영 중에서                                                                                            (주)                                                                                      지훈씨 손을 무는 장면이 있었다. 연기할 때 황감독님께서 계속 세게 물라고 주문해 그렇게 하다 보니 나중에는 지훈씨 손에서 피가 났다. 너무 미안해 혼났다.

- 주지훈과는 얼마나 친한가.

▶모델 활동을 해 그런지 스타일이 멋지고 연기도 열심히 노력하고 잘하는 것 같다. 둘 다 신인이다 보니 서로 도와주고 받쳐주며 일할 수 있어 참 좋다.

- 채경과 실제 성격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은.

▶발랄하고 남동생이 있고 미술을 좋아한다는 건 닮은 점이지만 채경이가 실제의 나보다 더 엽기스럽고 코믹한 것 같다.

- 한복 촬영 때 불편한 점은 없나.

▶한복들이 너무 예쁘다. 날도 추운데 안에 두둑이 껴입고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어 좋다.

- 연기에 대한 걱정들이 많은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현장에서 스태프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줘 힘을 내 찍고 있다. 원래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매일 촬영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 황감독이 배려는 많이 해주나.

▶세세하게 가르쳐주시는 스타일이 아니라 상황과 대사를 준 후 그걸 소화하는 건 배우에게 전폭적으로 맡기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배우 입장에서는 숙제가 많다.

- 신년 계획은.

▶'궁' 촬영에 집중할 거고 올 초 개봉할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홍보 프로모션도 해야 할 것 같다.

- 시대를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시대에 살고 싶나.

▶사대부 집안에 태어나는 것도 좋겠지만 자유롭고 익숙한 현대에서 평범하게 사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어느 시대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 '궁'을 찍으면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있다면.

▶힘들더라도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채경이를 떠올리며 힘을 내게 된다. 내게는 무척 긍정적인 변화다.

- 언제쯤 결혼하고 싶나.

▶아직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일찍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편안한 남자가 좋다.

출처 : [닥텔사]윤은혜와 주지훈 닮은 점이 많다...
글쓴이 : 엉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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