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tee

[스크랩] 잡지기자들이 말하는 주지훈-펌 본문

jjh&궁

[스크랩] 잡지기자들이 말하는 주지훈-펌

bumtee 2006. 10. 31. 18:12

 

최근 종영된 드라마 <궁>으로 스타덤에 오른 주지훈과 신디의 인연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0년 5월, 제 3기 신디 전속모델로 발탁된 후 작은 칼럼부터 얼굴을 비추었다.
당시 고교3학년이던 그는 모델로서의 틀은 채 갖춰지지 않았지만 큰 키와 서글서글한 인상, 좋은 성격으로 미리부터 싹쑤 파란 모델로서 점쳐지고 있었다.
그러나 신디에서 5개월쯤 활동했을 때, 섭외차 전화를 거니 그의 휴대전화는 불통이었다.
그렇게 2년정도 연락두절 상태에서 어느날 모델 주지훈을 그리워하던 OO기자는 훌쩍 커버린 그를 모 남성 패션지에서 발견한다.
2002년 겨울, 그렇게 신디와 다시 만난 주지훈은 그 후 매달 신디 화보를 장식해왔다.
휴대전화 분실로 연락처가 모두 사라지고 대학입시 준비에 정신이 없다보니 연락을 하고 싶어도 못했다는 사연, 다시 만난 그는 여전히 성격 좋고 서글서글한 모습은 그대로였다.
더욱 멋져진 외모와 화려해진 포즈로 여러 잡지기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다시 모델일을 시작하자 마자 승승장구했음은 물론, 좋은 성격으로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과 모델 친구들로 그의 주변은 늘 웃음꽃이 피었다.
그를 아는 모든 이들은 "주지훈이 안뜨면 누가 뜨랴!"를 외치며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중.
<궁> 촬영중에 인터뷰를 위해 만난 그는 여전히 '신디는 내가 데뷔한 곳'이라며,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는 말로 신디를 감동시켰다.
신디도 그의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하며, 건강하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 주기를~ 지훈군, 아자아자! 

 

우여곡절을 넘어 하나된 최고의 팀워크.

출장기간 동안 가장 많은 코믹 어록을 남긴 포토그래퍼 최용빈과 그의 오른팔 김영준, 최고의 손길을 자랑하는 성지안, 물심양면으로 현지 가이드를 맡아준 정다운과 그의 남자친구 랍. 정말 오랜만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태프들과 함께해 기쁘게 촬영할 수 있었다는 주지훈.

 

출처 : 잡지기자들이 말하는 주지훈-펌
글쓴이 : 비처럼음악처럼 원글보기
메모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