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궁'명장면 명대사 21~22회] 우리 다시 만나면..★☆..

본녀에게 불면증에 몽유병에 거기다 우울증까지 안겨준 드라마 '궁'을 22회까지 보면서, 참으로 많은 가슴 찢어짐과, 참으로 많은 안습과, 참으로 많은 감동을 준 이 드라마가, 메마른 나의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이제서야 가슴에 박히게 되었소.   갑자기 가슴 벅차오름을 느끼오. 이제 얼마 안 있음, 많이 아파했지만 그래도 많이 서로 사랑해줬던 신군과 채경을 이제는 드라마 안에서 못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짠한것이.. 눈물이 나는구려..   내 마지막을 향해가는 드라마가 너무 아쉬워 가장 명장면 명대사가 많았던 21회와 22회중 엑기스들만 뽑아 다시 한번 올려보오. 정말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성의있게 안습을 뿌리며 맹글었으니 이뿌게 보아 주시구려..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오, 대감들.. 두달이 훨씬 넘게 드라마 '궁'을 향해 같이 달려가줬던 텔궁 대감들. 이제는 가족같이 느껴지는 당신들이 있었기에 울 드라마 '궁'이 여기까지 달려왔는게 아니겠소. 그동안 대감들의 수많은 감동과 재치의 글들을 읽으면서 혼자 가슴 떨려하고 눈물짓고 행복하게 웃어볼 수 있었기에 난 그대들을 너무나 사랑하오. 우리 드라마가 끝나도 절대로 헤어지지 마오. 드라마 '궁'이 우리들의 가슴속에 있는한 절대로 헤어지지 마오.   사랑하오...♡♥

출처 : ['궁'명장면 명대사 21~22회] 우리 다시 만나면..★☆..

글쓴이 : YuR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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